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데 대출금 갚을 길이 막막해서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신 적 있으신가요? 부산에서는 이제 이런 분들을 시청이나 여러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 버스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주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8월 19일 첫 출발한 '찾아가는 희망상담버스'인데요, 파산·회생·채무조정이 필요한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입니다.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 핵심만 먼저 보면
- 사업명: 「민생재기 원스톱 100일 프로젝트」 - 찾아가는 희망상담버스
- 시작일: 2026년 8월 19일 첫 운행
- 운영: 상담버스 2대가 원도심·중부산권·동부산권·서부산권 정기 순회
- 비용지원: 파산·회생 신청 관련 실비, 1인당 최대 100만원
📌 왜 이런 사업을 시작했나요?
부산 지역의 파산·회생 신청 건수는 2022년 8,263건에서 2025년 2만 242건으로 늘어 2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폐업을 결심한 소상공인의 68.5%가 부채를 보유하고 있고, 평균 부채는 8,531만원에 달합니다. 폐업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대출금 상환'을 꼽은 비율도 45.5%에 이릅니다. 이런 상황을 배경으로 부산시는 지난 7월 1일 발표한 약 1조 3,783억원 규모의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 8개 기관이 함께합니다
8월 19일 오전 9시 50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부산시, 부산회생법원, BNK부산은행,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지방법무사회까지 8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기관별로 역할이 나뉘는데, 부산회생법원은 파산·회생 절차의 신속한 진행 방안을 검토·지원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청 서류 작성과 채무조정 상담을 맡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BNK부산은행은 이동상담버스 인프라와 현장 운영을 지원합니다. 부산지방변호사회와 부산지방법무사회는 전문가의 심층 법률 상담과 파산·회생 신청 관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버스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찾아가는 희망상담버스' 2대가 원도심, 중부산권, 동부산권, 서부산권 등 부산 지역 주요 거점을 정기적으로 순회합니다. 현장에서는 전문가가 개인별 채무 상황을 진단해 적합한 파산·회생·채무조정 방향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 기관 및 전문가와 연계해 신청·접수와 서류 작성까지 지원합니다. 즉 상담부터 실제 절차 진행까지 버스 한 대에서 시작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 비용 부담까지 덜어줍니다
경제적 부담으로 파산·회생 제도 이용 자체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부산시는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임료, 서류발급비, 송달료, 인지대 등 관련 실비를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절차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포기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부산시는 올해 12월까지 파산·회생·채무조정 원스톱 서비스 200건 이상을 지원하고, 이후에도 정책자금 연계, 금융 교육, 폐업 지원사업 안내, 법률·금융 복지 상담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재기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 나는 이렇게 활용하면 좋겠어요
-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 대출금 상환 부담이 폐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면, 상담버스를 통해 채무조정 방향부터 무료로 진단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파산·회생 절차가 부담스러워 망설이셨던 분: 수임료·서류비 등 실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니, 비용 걱정으로 미뤄두셨다면 이번 기회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 여러 기관을 돌아다니기 번거로우셨던 분: 진단부터 신청·접수, 서류작성까지 한 버스에서 연계되는 구조라 발품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거주 지역에 버스가 언제 오는지 궁금하신 분: 원도심·중부산권·동부산권·서부산권을 정기 순회하는 만큼, 정확한 방문 일정은 부산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상담버스는 어디로 가면 탈 수 있나요?
버스가 원도심·중부산권·동부산권·서부산권 등 주요 거점을 정기 순회하는 방식입니다. 정확한 방문 일정과 장소는 부산시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Q. 상담받으면 바로 파산·회생 신청까지 되나요?
현장에서 개인별 채무 상황을 진단받은 뒤, 필요하다면 관계 기관·전문가와 연계해 신청·접수와 서류 작성을 지원받는 구조입니다. 상담과 실제 절차가 이어지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Q. 100만원 실비 지원은 신청만 하면 다 받나요?
파산·회생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임료, 서류발급비, 송달료, 인지대 등 관련 실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 기준이나 절차는 상담을 통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Q. 소상공인이 아니라 개인도 이용할 수 있나요?
네. 이 프로젝트는 파산·회생·채무조정이 필요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언제까지 운영되나요?
'100일 프로젝트'라는 이름처럼 우선 올해 12월까지 200건 이상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며, 이후 후속 지원 계획도 함께 추진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빚 문제로 파산·회생을 고민하고 계셨다면, 혼자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산시가 8개 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희망상담버스'를 통해 진단부터 신청, 비용 지원까지 한 번에 연계받으실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방문 일정을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본 게시글은 2026년 8월 19일 부산시 발표 및 언론보도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세부 운영 일정이나 지원 기준은 변경될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부산시 공식 채널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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