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디서나 주요 거점까지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광역급행버스가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경상남도가 발표한 '경남형 광역급행버스(GTG·GTB·GTU)' 계획으로, 창원·김해·양산·진주 등 도내 주요 거점은 물론 부산·울산까지 빠르게 연결될 예정입니다. 노선 체계와 추진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 도입 시기: 2027년부터 단계적 도입 (빠르면 2027년 하반기)
- 노선: GTG(도내), GTB(경남↔부산), GTU(경남↔울산)
- 환승 대기시간: AI 연동으로 10분대로 단축 목표
- 경남패스 연계 환승할인 확대 예정 (정확한 요금은 노선 확정 후 결정)
📌 GTG·GTB·GTU, 각각 어떤 노선인가요
| 구분 | 연결 지역 | 세부 노선 |
|---|---|---|
| GTG (경남 도내) | 도내 주요 거점 간 | A노선: 창원역~김해~양산 / B노선: 합천~진주~창원 |
| GTB (Gyeongnam to Busan) | 경남↔부산 | A노선: 거제 상문동~부산역(승인 완료, 조기운행 추진) / B노선: 김해~부산, 양산~부산 |
| GTU (Gyeongnam to Ulsan) | 경남↔울산 | 양산~울산, 김해~울산 주요 거점 연결 |
이 중 GTB A노선(거제~부산)은 이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상태로, 다른 노선보다 먼저 운행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예를 들면 이렇게 빨라져요
김해 장유동에서 창원까지 개인차량으로는 약 20분이 걸리지만, 지금 시외버스로는 약 1시간이 걸립니다. 광역급행버스가 도입되면 정류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 시간이 30분 안팎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창원역, 장유역, 물금역 등 버스·철도·경전철이 만나는 주요 거점에는 환승정류장이 구축되며, 버스와 철도 운행시간을 연동해 출퇴근 시간대 환승 대기시간을 10분대로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 철도망도 함께 확충됩니다
광역급행버스와 함께 철도·도로망 확충에도 속도가 붙습니다. 총 25조 3,890억원이 투입되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등 9개 철도 노선, 함양~울산 고속도로 등 11개 간선도로망 구축이 함께 추진됩니다. 버스뿐 아니라 철도망까지 함께 확충되면서, 경남 동부권과 부산·울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는 것이 이번 계획의 큰 그림입니다.
📌 교통비 부담도 함께 줄어드나요
경남형 대중교통 할인제도인 '경남패스'와 연계해 광역 환승할인 범위가 GTG·GTB·GTU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다만 정확한 요금·할인 체계는 노선이 확정된 이후 결정되므로, 지금 시점에는 구체적인 금액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통행료 인하도 함께 추진됩니다. 마창대교는 올해 하반기 조례 제정과 요금체계 개선을 통해 도민 대상 추가 할인을 시행할 계획이며, 거가대교는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다른 민자도로 보유 지자체와 연내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 이렇게 진행됩니다
- 2026년 8월~: 시·군, 운송업체와 노선 협의 시작
- 2026년 10월~: 최적 경로에 대한 전문가위원회 협의, 공식 명칭·외관 시안 선호도 조사
- 2027년 상반기: 세부 노선안 확정
- 2027년 하반기: 예산 편성 및 운행 개시 목표
경남도는 이번 정책의 핵심 전략으로 ① 어디서나 1시간대 생활권 기반 강화 ②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 ③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거점 조성을 제시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지금 당장 이용할 수 있나요?
아직입니다. 2026년 하반기부터 노선 협의가 시작되며, 실제 운행은 빠르면 2027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Q. 요금은 얼마나 되나요?
노선이 확정된 이후 경남패스와 연계한 요금·환승 할인체계가 결정될 예정으로, 아직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Q. 어느 노선이 가장 먼저 운행하나요?
GTB A노선(거제~부산)이 이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을 받아, 다른 노선보다 먼저 조기 운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기존 시외버스는 없어지나요?
경상남도가 면허권을 가진 기존 시외버스 체계를 활용해 광역급행버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완전히 대체되기보다는 급행 노선이 추가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정리하며
아직 노선 협의 초기 단계이지만, 창원·김해·양산·진주 등 경남 주요 거점과 부산·울산을 잇는 대중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확한 노선과 요금은 2027년 상반기 확정안이 나오는 대로 다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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